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청도군/화양읍 김선이(83세)씨 가족에 '화목한 가족상' 시상
사진.자료제공/노인복지담당
3대가 함께 거주하는 화양읍 합천길 김선이(83세)씨 가족에게 지난 23일 청도군이 2월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여 '화목한 가족상'을 시상했다.
김선이씨 가족은 차남 내외와 손자녀들과 함께 3대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화목하고 활기가 넘치는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에서 세대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지정 운영해 오고 있으며 청도군에서는 2015년부터 매월 3대이상 화목한 모범가족 선정하여 가정을 방문 시상 격려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린손자에게 “앞으로도 효를 잘 실천하여 사회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인물이 되길 부탁하며, 사라져 가는 가족공동체 회복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한 할매할배의 날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