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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마을에 2년째 자장면 봉사로 감동 준 정용주씨 미담

부산 전포2동 만리장성 대표 정용주씨.. 상주시 모서면 득수3리 버들뱅이 마을 찾아 나눔 실천

 

 

 

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상주시/부산 전포동 소재 만리장성 대표 정용주씨 미담

사진.자료제공/모서면사무소

 

 

부산 중식당운영 정용주 사장님.. 상주 모서면 산골마을 찾아 2년째 자장면 봉사

 

부산에서 중식당(부산전포2동 소재 '만리장성')을 운영하고 있는 정용주씨가 지난 28일 상주시 모서면(면장 허남영) 득수3리 버들뱅이 산골마을을 찾아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는 이색 파티를 열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정 사장은 상주지역에 연고는 없으나 득수3리 거주하는 정일영씨와의 친분으로 2016년에 이어 2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특히 산골마을이지만 젊은층이 많아 아이들의 웃음소리까지 들리는 버들뱅이 마을에서 인근 주민들까지 약 100여 명을 초청 자장면 나눔을 실천했다.

 

득수3리 전범상 이장은 “잊지 않고 마을을 찾아와 맛있는 자장면 봉사를 베풀어주신 정용주씨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지역의 우수한 청정농산물인 표고버섯 등을 제공하여 보답하겠다.”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허남영 모서면장도 이날 “평소 자장면 맛보기가 어려운 득수3리 주민분들에게 아무런 연고 없이, 대가도 없이 부산에서 먼곳까지 오셔서 선행을 베푸신 정용주 사장님숭고한 나눔정신에 지역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돈이 최고라며 나부터 챙기는 요즘 사회풍조에 연연하지 않고 멀리 부산에서 경북 상주 산골마을까지 사랑스런 계획을 행동으로 옮긴 정용주씨의 선행이 조용한 산골마을에 오래도록 메아리쳐 머무를 것이라는 생각에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데.. 나만 그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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