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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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사)보리수산하 사회봉사단 지심회

사진.자료제공/사회복지과

상주시 공검면 오태리에 소재한 세계불교 법사종인 도각사와 점촌연세안심의료원등이 후원하는 사)보리수산하 사회봉사단 지심회(대표 보만스님)에서 3.12(일) 30여명으로 (일반의 2명, 간호사8명, 물리치료사2명, 봉사자20명) 의료진을 구성하여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9시부터 14시까지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사)보리수 산하 사회봉사단 지심회(대표 보만스님)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대부분의 노인들이 관절염 및 만성통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어 지난 2002년부터 사회의 보건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액영양제 투여, 테이핑, 물리치료 등 한방치료 및 건강상태 점검등 복지사각지대를 찾아가 무료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오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농촌지역의 급격한 고령화로 많은 어르신들이 진료받는 일도 쉽지 않은데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영양제투여와 건강상태 점검등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지심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