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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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112/『희망+』프로젝트
사진.자료제공/여성청소년계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중앙로타리클럽과 연계, 불우청소년 및 그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활동인『희망+』프로젝트를 가동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시다 허리를 크게 다친 父, 어릴 때 강제출국된 母 대신 아픈 몸으로 가계를 꾸려가는 80세 祖母와 일정한 수입 없이 어렵게 생활하며 학교폭력 피해까지 당하고 있는 ○○중2 박〇〇 家를 선정해 양 기관이 나선 것이다.
안동경찰서와 중앙로타리클럽은 위 가정에 책상·책꽂이·옷장 등 가구, 도서 20여권, 안경, 생활용품 및 위생용품을 지원했으며, 탈선예방·교육보장·자립지원을 목표로 학습지원도 지속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