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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안동소방서, 와룡면 주택에서 불, 소화기만 있었더라도‥

주택 1동, 가전제품 일체 전소 , 1명 화상입고 병원 이송

 

 

 

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119/기초 소방시설 없어 주택화재 피해 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지난 14일 22시 18분경 안동시 와룡면 도곡리 주택에서 불이나 출동한 안동119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 됐다.

 

안동119는 소유자 아내 K씨(여, 84세) 가 "자기 전 가스레인지에 곰국을 올려놨다" 는 진술로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화재로 1층 주택 1동(35㎡)과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 일체를 태워 약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또, 불을 끄던 소유자 L씨(남, 85세)가 기력저하로, 소유자 아내 K씨는 양쪽 손등에 화상(2도)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안동119 화재조사 담당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아 화재초기 인지와 진화 실패로 피해를 키웠다"며, "일반 주택의 경우 3만원의 투자로 화재 피해를 예방·최소화 할 수 있다."며 기초 소방시설을 갖추지 않은 가정들이 의외로 많음을 우려했으며 설치를 당부했다.

 

한편, 안동119 관계자는 "현장도착시 화재는 최성기 상태였으며, 소방관 등 60여 명의 인력과 소방차 12대가 동원되어 화재발생 2시간 만인 00:24분에 완진됐다"고 말했다.

 

 

 

 

 

 

 

화재․ 구조․ 구급 신고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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