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정보화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서 4개분야 수상
상주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에서는 지난 17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4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농장홍보사례경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성공사례의 공유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장홍보사례와 ICT 영농현장 활용 경진 등 7개분야로 나누어 펼쳐졌으며,
외서면 봉강리에서 봉강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광식씨는 블로그, SNS,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적극 활용해 자신의 농장은 물론, 회원들의 농장을 함께 홍보하는 등 고객과 소통하고 더불어 잘 살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농장홍보사례경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또, 구지뽕 등 묘목을 생산․판매하는 한울농원의 천상배씨가 ICT 영농현장 활용 경진에서 장려상을, 산양삼을 재배하는 진산농원 전윤태씨가 농업정보화 이야기 경진 부문에서 장려상을, 이광용사과농장을 경영하는 이광용씨가 농업․농촌사진 부문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중동면 찾아가는 주민종합서비스 - 건강검진 및 이ㆍ미용 봉사 등 다채롭게 열려 - 상주시와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가 후원하고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주민종합서비스가 7월 17일 중동면사무소 전정에서 진행됐다.
지역내 65세이상 어르신 350여명과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검진과 이ㆍ미용서비스, 이동민원실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하여 중동면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에서 선풍기, 라면, 생필품, 김치 등 500여점의 많은 경품(기념품)을 후원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자전거 안전모 착용 등 홍보캠페인 전개 상주시는 경찰, 교육청, 자전거연합회, 자전거시민봉사대 등 40여명과 함께 7월 18일 서문동 사거리에서 통학 및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모 착용 및 자전거도로에 불법주정차 금지’ 홍보캠페인을 가졌다.
상주시는 최근 자전거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자전거 안전모 착용에 학부모들이 앞장서 줄 것과, 자전거도로위 차량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와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운전자 스스로 교통안전질서를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상주복숭아 올해 첫수출 시동
상주복숭아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현태)에서는 지난 7월 18일 도남동 소재 복숭아수출단지 선과장에서 농가와 수출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햇 복숭아 0.6톤을 선적했다.
이번에 선적한 복숭아는 중생종인 장택, 그레이트 품종 250만원 상당의 128박스로 수출회사 착랑농산(대표 노미자)을 통해서 말레이시아로 수출되며, 이달 22일에는 1.2톤을 홍콩으로 수출하는 등 본격적인 수출에 들어간다.
상주복숭아는 지난 해 40여톤 215천불어치를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6개 국가로 수출한 바 있으며, 올해 작황이 좋고 품질 또한 뛰어나 수출이 더욱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주복숭아친환경영농조합은 지난 2월 6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원예전문수출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자료제공, 상주시국제통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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