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112/미귀가자 조기 발견을 위한 무인 수색 시스템 구축
사진.자료제공/여성청소년계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17. 3. 20.(월) 오후 4시 안동경찰서 1회의실에서 경북드론수색구조대(구조대장 이용덕)와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무인장비(드론) 활용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위 협약식은 고령화 사회로 인해 치매노인 실종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바, 치매노인 실종자의 경우 사망의 위험성도 높고, 수색 시 범위가 넓어 인력·장비 등 현장에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치매노인 등 실종사건 발생 시 초기부터 무인 수색장비(드론)를 활용한 조기 발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경찰서는 미귀가자 조기 발견을 위한 무인 수색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건 발생 시 적극 활용하기로 했으며, 경북드론수색구조대에서는 경찰의 무인수색 업무지원 요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