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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칸테 베리어프리 시리즈1.. 가족코믹오페라 '봄봄' 공연

베리어 프리(Barrier Free)컨셉으로 시각장애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초청하는 전석 초대 공연

4월 15일 토 오후 3:00 ..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뉴스경북=김재원 기자

뮤지칸테 / 오페라 '봄봄' 공연

사진.자료제공/뮤지칸테

 

 

 

'뮤지칸테MusiCante'에서  2017년 4월 15일(토) 오후 3:00 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오페라 '봄봄'을 공연한다.

 

'봄봄'은 김유정 소설을 이건용 선생님이 곡을 붙여 만든 오페라이다.

 

이번 공연은 베리어 프리(Barrier Free)컨셉으로 시각장애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초청하는 전석 초대 공연으로 준비했다.

●일시: 2017년 4월 15일 토 오후 3:00

●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전석 초대

●출연진: 길보 최광현, 순이 김현미, 오영감 홍제만, 안성댁 이은경, 연이 곽현정

연출 곽현정, 피아노 장정인

 

●줄거리

딸부자 오 영감은 농사짓기가 힘들어지자 데릴사위를 들여 농사일을 시키고 딸들을 시집보내기로 한다. 그렇게 첫째 딸을 보내고 이번엔 조금 모자란 듯 하지만 부지런하고 일도 잘하는 길보를 둘째 데릴사위로 들였다. 오 영감은 길보를 실컷 부려먹으면서 둘째 딸 마저 시집을 가면 농사짓기가 힘들어 질까봐 순이와의 혼례를 차일피일 미루기만 한다. 그렇게 순진한 길보는 자나 깨나 순이 와의 혼례 날 만 기다리며 5년 동안 일만 했다.

꽃들이 만발하고 나무에 물이 오르는 어느 따뜻한 봄날.

순이를 보며 심장이 쿵쿵대는 길보와 그런 길보가 답답하기만 한 순이는 마침내 오 영감에게 혼례를 치러달라고 조르기로 한다. 장가 안 들여 주면 5년 어치 새경을 내놓으라고 벼르는 길보와 딸의 키가 작아 아직 어린애라고 하는 오 영감, 그리고 자신은 키가 다 컸다며 어린애가 아니라고 하는 순이 사이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과연 길보와 순이는 오 영감의 고집을 꺾고 혼례를 올릴 수 있을지.......

 

<모시는 글>

손이 시리도록 쌀쌀한 겨울 우리 뮤지칸테 단원들이 난롯불 앞에 모여 앉아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오페라 봄봄 연습에 한창이었습니다. 어느 덧 꽃이 피는 계절이 왔네요. 봄이 되면 푸른 싹이 나고 꽃이 만발하고 우리내 마음도 울렁울렁 봄꽃을 닮아 피어나지요. 아름다운 봄날 순진무구한 이야기와 음악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특별히 베리어프리 오페라로 기획된 만큼 언젠가 점자(點字) 프로그램도 나눌 수 있길 바라며.......뮤지칸테 많은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문의 010-6827-5535, 010-9631-8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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