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바이오연구원/문경시와 ‘바이오테라피산업기반구축사업’ 간담회
사진.자료제공/연구사업부(☎054.850.6907)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5일 오후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테라피산업기반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바이오테라피산업기반구축사업은 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문경시가 67억원을 지원하여 천연자원을 활용한 바이오테라피 제품개발, 장비구축,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시행 2년차를 맞아 협력기관간 상호 이해와 소통, 공유를 통해 보다 원활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홍보 강화 및 바이오테라피산업의 인지도 제고 등에 대한 폭넒은 의견이 개진됐다.
연구원은 2016년 문경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문경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내에 바이오테라피산업지원센터를 개원하고 제품개발을 위한 장비 구축 및 기업 상담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택관 원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지역 산업의 차별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