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안동 진걸맘 딸기농장'
사진.자료제공/인력육성팀 054-840-5620
안동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장입구에서부터 봄바람을 타고 은은하게 퍼지는 딸기향을 맡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농촌체험으로 검암리 한 딸기농장을 소개했다.
'안동 진걸맘 딸기농장(남후면 검암리 229번지)'은 진명학교 유치부와 경안신육원과 연계해 무료체험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농장으로 기부와 나눔을 생각하는 건강한 딸기농장이다.
딸기 수확 체험은 딸기를 맘껏 먹고 1인당 1만원에 750g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4세까지는 무료이며 기관에서 단체로 딸기수확 체험을 원하는 경우에는 1인당 8천원으로 체험이 가능하고 단체딸기국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농장을 찾은 체험객들에게 직접 딸기를 수확해보는 활동을 통해 농심으로 돌아가 지친 도심 속 생활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와 식물과의 친밀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