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포항시/포항시립교향악단
사진.자료제공/문화예술과
오는 4월 20일 오전11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께하면 아름답다.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포항시립교향악단의 특별음악회가 열린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서 열리는 이번 특별음악회는 장애로 인한 사회적 편견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자기생활을 영위해가는 장애우 가족들을 위한 음악회이다.
지휘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최고의 교향악단인 KBS교향악단을 100여회 지휘한 여자경(현 상하이 심포니홀 수석 객원지휘자)이 맡았다. 여자경 지휘자는 지난 2월 포항문화재단 출범 기념음악회와 포항명도학교 정민성군의 사연을 소개한 SBS ‘세상에 이런일이’ 촬영으로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도 2회 지휘한 실력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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