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 복주여자중학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
사진.자료제공/복주여자중학교
복주여자중학교(교장 이문직)는 4월 18일(화) 본교 강당에서 본격적인 2017학년도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을 앞두고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전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보건법시행규칙 제10조 개정(2016.9.1.)에 따라 이루어진 연수는 당일 정상적인 업무를 마치고 연이어 실시되었다. 일과를 마친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에 모두가 열정적으로 임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현장체험학습 및 교육 활동 중에 심정지 환자나 응급처치가 필요한 환자를 발견했을 때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함이다.
연수 내용으로는 먼저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범과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 등을 진행했다.
참여한 교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연수는 응급상황 발생 시 사랑하는 학생들과 동료 교직원의 안전 확보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수였다. 이론과 실제 체험을 병행한 생생한 교육을 받음으로써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 대처에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