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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초등학교 ‘2017 다빈치학교’ 소통하는 교육문화로 '아이들 꿈' 활짝

‘자연과 하나 되는 예술&과학’을 주제로 4월 28일(금) 환호공원 일대에서 운영
백춘복 항구초 교장 “아이들에게 자연은 생생하게 살아있는 또 하나의 교실이다."



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항구초등학교 ‘2017 다빈치학교’ 진행

사진.자료제공/항구초등학교


      
항구초등학교(교장 백춘복)는 ‘자연과 하나 되는 예술&과학’을 주제로 창의융합교육을 실현하고자 지난 4월 28일(금) 환호공원 일대에서 ‘2017 다빈치학교’를 진행했다.


항구초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현대미술 분야’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예술꽃 씨앗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인 ‘2017 다빈치학교’는 ‘자연, 예술, 과학’이 함께 어우러진 ‘무학년 종일제 통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전교생이 교실을 벗어나 푸른 자연을 만끽하며 놀이처럼 친근하게 만나는 예술과 과학은 학생들의 인성, 감성, 지성을 고루 성장시켜 주었다.


교사 및 학부모가 직접 기획한 8개의 교육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예술, 과학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즐거운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1~6학년까지 고루 섞인 6개의 모둠은 ‘내 꿈을 저 높게’, ‘전통탈 목걸이 만들기’, ‘정글탐험대’, ‘자연을 닮은 버튼’, ‘잔디인형 만들기’, ‘놀이하는 미술’, ‘씨앗연필과 환경’, ‘함께 물길 내기’ 프로그램을 릴레이식으로 체험했다.


백춘복 항구초 교장은 “아이들에게 자연은 생생하게 살아있는 또 하나의 교실이다. 유기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품 안에서 예술적 창의력과 과학적 상상력이 더욱 무럭무럭 자랄 수 있을 것이다. 항구초는 앞으로도 자유로운 사고와 유연한 발상을 키워주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항구초 ‘2017 다빈치학교’는 교사와 학부모가 프로그램 기획, 운영, 인솔에 적극 동참하여 학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소통하는 교육문화’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협력하고 교감을 나누는 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자연, 예술, 과학 체험활동은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뼘 더 다가가는 밑거름이 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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