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119/익사자 인양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지난달 26일 월령교 주차장에 간단한 유서와 휴대폰을 남겨두고 연락이 두절된 K씨(남, 27세)를 3차례 수중수색 작업 끝에 30일 12시 경 안동보조댐에서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안동소방서는 지난달 26일 18:49분경 차량 내 유서가 있다는 최초신고 접수이후 안동시민수상구조대와 합동으로 3차례 수중수색 작업을 펼쳤고, 30일 오전 9시경 비상소집을 발령시켜 집중수색작업에 돌입했다.
11시 50분경 안동시민수상구조대 권병훈대원이 수중작업 중 나룻배 선착장 150M 지점에서 익사자를 발견하고 소방서 합동으로 인양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이번수색 작업에는 장비 4대 (구조보트 1대, 제트스키 1대, 차량 2대)가 동원됐고, 소방관 10명과 시민수상구조대원 15명이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경위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 화재 ․ 구조․ 구급 신고 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