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청도군새마을부녀회
사진.자료제공/새마을담당
청도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태수)는 5월12일 관내 3대가 함께 생활하는 행복가정 10가구를 선정하여 표창패와 함께 금반지, 은수저 세트를 전달하는 '제4회 청도군 새마을 행복한가정 실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 새마을부녀회가 구판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고령의 어르신을 모시고 평소 주위 이웃들에게 모범이 된 행복한 가정에 대하여 격려하는 행사로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군의 위상을 더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행사에 앞서 새마을중앙회장(소진광)을 초빙하여 「사회공동체 일환의 가정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저출산 시대와 가족해체의 문제를 가정 새마을 운동으로 극복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함께 존경을 드리며 핵가족이 일반화되고 효행사상이 점차 퇴색돼가는 요즘, 이번 시상식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