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목)

  • 흐림속초 21.4℃
  • 흐림철원 22.5℃
  • 흐림동두천 23.6℃
  • 흐림대관령 19.1℃
  • 흐림춘천 23.3℃
  • 백령도 24.5℃
  • 흐림북강릉 21.1℃
  • 흐림강릉 22.0℃
  • 흐림동해 22.0℃
  • 흐림서울 24.8℃
  • 인천 26.1℃
  • 흐림원주 24.4℃
  • 흐림울릉도 25.2℃
  • 흐림수원 25.5℃
  • 흐림영월 22.8℃
  • 흐림충주 24.0℃
  • 흐림서산 26.2℃
  • 흐림울진 23.1℃
  • 흐림청주 25.5℃
  • 구름많음대전 25.2℃
  • 흐림추풍령 23.7℃
  • 흐림안동 25.4℃
  • 구름많음상주 25.1℃
  • 구름많음포항 26.4℃
  • 구름조금군산 25.9℃
  • 구름많음대구 25.7℃
  • 구름많음전주 26.6℃
  • 구름조금울산 25.2℃
  • 구름조금창원 27.2℃
  • 맑음광주 28.0℃
  • 구름조금부산 27.5℃
  • 맑음통영 26.7℃
  • 맑음목포 27.7℃
  • 구름많음여수 28.0℃
  • 구름많음흑산도 26.6℃
  • 구름조금완도 26.2℃
  • 구름조금고창 26.2℃
  • 구름많음순천 23.2℃
  • 구름많음홍성(예) 25.9℃
  • 맑음제주 28.9℃
  • 맑음고산 26.7℃
  • 맑음성산 26.5℃
  • 맑음서귀포 28.0℃
  • 구름조금진주 26.2℃
  • 흐림강화 24.7℃
  • 흐림양평 23.6℃
  • 흐림이천 24.1℃
  • 구름많음인제 21.7℃
  • 흐림홍천 22.4℃
  • 흐림태백 21.2℃
  • 흐림정선군 22.2℃
  • 흐림제천 23.1℃
  • 흐림보은 23.7℃
  • 구름많음천안 24.2℃
  • 구름많음보령 26.5℃
  • 구름많음부여 25.0℃
  • 흐림금산 24.7℃
  • 구름조금부안 26.5℃
  • 구름많음임실 25.4℃
  • 구름조금정읍 26.8℃
  • 구름많음남원 26.2℃
  • 구름많음장수 23.1℃
  • 구름조금고창군 25.8℃
  • 구름조금영광군 26.5℃
  • 구름조금김해시 26.8℃
  • 구름많음순창군 26.2℃
  • 구름조금북창원 27.6℃
  • 구름조금양산시 26.4℃
  • 구름조금보성군 25.4℃
  • 구름조금강진군 25.1℃
  • 맑음장흥 24.5℃
  • 구름많음해남 25.6℃
  • 구름조금고흥 24.8℃
  • 구름조금의령군 26.9℃
  • 구름많음함양군 26.1℃
  • 구름많음광양시 27.4℃
  • 구름조금진도군 27.3℃
  • 흐림봉화 23.8℃
  • 흐림영주 23.7℃
  • 흐림문경 23.6℃
  • 흐림청송군 24.5℃
  • 흐림영덕 24.3℃
  • 흐림의성 25.7℃
  • 구름많음구미 25.4℃
  • 흐림영천 25.4℃
  • 구름많음경주시 26.0℃
  • 구름많음거창 24.5℃
  • 구름많음합천 27.0℃
  • 구름조금밀양 25.4℃
  • 구름많음산청 26.6℃
  • 구름조금거제 27.2℃
  • 구름조금남해 26.1℃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보이스피싱 피해금 전액 되찾아 준 안동경찰...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피해자 朴 모씨 "안동경찰에 어떻게 보답하고 고마움을 전해야할 지...!"
김 서장 "보이스피싱 범죄는 검거보다 예방이 우선.. 범죄 예방과 범인검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112/보이스피싱 범죄의 피해금 전액 되찾아 줘

사진.자료제공/수사과 담당팀 경위 정영일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에서는  ’17. 5. 14. 보이스피싱 범죄의 피해금 1,280만원 전액을 피해자 박某(여,62세)씨 에게 찾아 주었다. 


 박씨는 지난 10일 오전10:30분경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인의 전화를 받고 통장에서 1,280만원을 인출하여 냉장고에 넣어둔 후, 신분증 갱신을  위해 집을 비우자 이때 범인이 집에 침입해 현금을 훔쳐가는 피해를 입었다. 


안동서는 신속한 범인동선 추적으로 범죄발생 1시간 만에 인접 예천경찰서와의 공조로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금을 모두 회수했다.


피해자는 현재 무직으로 피해금은 예금뿐만 아니라 마이너스 통장에서 인출한 대출금까지 포함되어 있었다며 경찰에 거듭 감사의 말을 전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김상렬 안동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검거보다 예방이 우선으로 피해금을 전액 돌려드릴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고,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과 범인검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위로와 다짐을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