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진명학교/'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사진.자료제공/안동진명학교
안동진명학교(교장직무대리 손진혁)는 지난 5월 15일(월)부터 5월 19일(금)까지 충남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여(학생 16명, 교사 4명)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구호아래 17개 시도에서 3133명(선수 1641, 임원 및 관계자 1492명)이 15개 종목에 참가했다.
안동진명학교는 이번 대회에 총 15종목 가운데 4개 종목(배드민턴, e-스포츠, 디스크골프, 육상)에 출전하였으며, 배드민턴 여자단식부문 금메달 1개를 비롯하여 은3, 동 3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안동진명학교 손진혁 교장은 “힘든 훈련 과정을 통해 보여준 학생들의 노력들이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메달 수상을 축하해 주셨다.
< 수상내역 >
금메달 –배드민턴 여자단식(사공유진 고3)
은메달 –육상 100m 및 200m(박성진 중3), 높이뛰기(황지민 초5)
동메달 –배드민턴 여자복식(사공유진 고3, 최한솔 고1 ), 남자복 식(김승빈 초6, 이대균 초6), e-스포츠(이예찬 고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