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일직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 추진위/아동문학가 권정생 문학기행(스탬프 투어)
사진.자료제공/(주)예그리나
아동문학가 권정생선생의 삶이 담겨있는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운산리, 조탑리를 중심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총 6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일직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이하 소재지사업)은 장성진 위원장을 중심으로 “안동의 관문, 동심가득 이야기박물관 일직”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기초생활 기반확충사업(문화복지회관 및 마을회관 신축 등)과 지역경관개선사업(몽실공원조성 / 간판정비 등), 지역주민 대상 지역역량강화교육 등의 세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소재지사업 중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아동문학가 권정생 문학기행(스탬프 투어)”에서는 인근 4곳의 초등학교(일직초교, 남선초교, 남후초교, 의성군 단촌초교)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일직면 주민들이 함께 권정생선생의 삶과 작품에 대해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지역 특성이나 실정에 맞는 사업을 계획·시행하여 지속가능한 생활터전의 유지와 최소한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