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진명학교/‘진명 단오제’ ‘바자회’ 개최
사진.자료제공/안동진명학교
안동진명학교(교장직무대리 손진혁)는 2017년 5월 30일(화) 단오날을 맞이하여 오전 10시부터 교내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진명 단오제’와 ‘바자회’를 개최했다.
전교생과 전교직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행사는,
단오제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낌과 동시에 보존하려는 마음을 고취시키고, 바자회를 통해 물건의 소중함과 경제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며,
단오제 행사(쑥떡 만들기, 창포물에 머리 감기, 단오선 만들기, 돼지씨름, 딱지치기, 투호놀이)와 옷가게, 문방구, 잡화점, 분식코너 등 다양한 부스를 설치한 바자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올해로 7회째 치러진 진명 단오제는,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바자회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 컸으며,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물품후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가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진명학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여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학교·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는 아름다운 학교문화를 정착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