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119/'제 17회 경북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참가팀 찾아 응원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강명구 안동소방서장은 지난 31일 오후 3시 '제 17회 경북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안동을 대표해 참가하는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정재민)를 방문해 격려. 응원했다.
경북 119소방동요 대회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본 대회는 유치부 9팀 235명, 초등부 8팀 222명, 총 17팀 457명이 참가해 내일 오후 2시경 도청 동락관에서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입상한 각 1팀은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경북을 대표해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참가자격을 가진다.
안동·영양·청송을 대표해 참가하는 「옥고을 합창단(지도교사 마경연)」은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에 ‘따라 가지 말아요’를 부를 예정이다.
옥고을 합창단은 2013년, 2015년 참가해 금상(2등)을 차지하는 저력이 있는 팀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뽐내길 바라며, 대회의 순위를 떠나 즐기는 것이 우승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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