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주시/경북도민일보 지역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에 다기능 건강기구 전달
사진.자료제공/노인복지팀
경주시는 2일 경주시장애인체육관에서 경북도민일보(회장 박청태)와 다기능건강기구 전달식을 갖고 지역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에 1천만원 상당의 건강기구를 전달했다.
경북도민일보는 지난해 8월 복지TV영남방송을 인수하고 올해 3월경 경주시와 복지TV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주시의 선진 복지시책 및 우수사례를 보도하는 한편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와 저출산 극복, 다문화 가정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박청태 경북도민일보 회장, 박세환 복지TV대표이사,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사장을 비롯해 최양식 경주시장과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 노인복지시설 6개소 시설장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에서 다기능건강기구 10대(1천만원 상당)를 시설장에게 전달했다.
박청태 회장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노인이 되고 노인복지시설이나 장애인시설을 이용하게 된다.”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시의 우수 시책을 복지TV영남방송을 통해 적극 보도하고, 어르신과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양식 시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좋은 제품을 기증해 준 경북도민일보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