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상주시농업기술과/“두바퀴&상주” 학습동아리 농업컨설팅

사진.자료제공/기술보급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가 정말로 재미있고 활력있는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어 찾아보았다.

'두바퀴 & 상주'라는 이름의 학습동아리는 농업기술센터의 기술보급과에 근무하는 농촌지도사들이 올해 만든 학습동아리이다.

담당 과장을 포함해 12명 전원이 상주시 농업인들을 만나 조언을 듣고 현장을 찾아 말동무를 해 주고 있다.

농업인의 일터인 현장을 직접 방문컨설팅하고 직원들의 건강도 찾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목표로 하는 이 동아리는  6월 21일 세 번째 활동을 가졌다.

벼 이앙기인 4월 19일 벼 그림들판 사업의 현장인 낙동강변 회상들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5월 30일에는 블랙베리농가와 사과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6월 21일에는 수확이 마무리되어 가는 블루베리농장과 첨단 ICT 장비로 스마트팜을 구현하고 있는 오이농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컨설팅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자전거를 타면서 아름다운 상주를 직접 체험하여 널리 알리고 또한, 농업인들의 현장애로사항을 직접 들어 기술보급사업으로 발굴ㆍ접목하는 기회로 삼고 우리시 자전거타기 생활화에 적극 동참하여 이 학습동아리를 더욱 더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젊은 상주, 젊은 농업경북을 지켜 주려는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의 '두바퀴 & 상주' 컨설팅에 화이팅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