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군위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 제8기 회장 안창조 씨(도시새마을과 49세) 선출
사진.자료제공/군위군직협 사무국
군위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 제8기 회장에 안창조 씨가(도시새마을과 49세) 선출 되었다.
500여 공직자들의 높은 관심속에서 치루어진 이번 선거는 6월27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 까지 군청대회의실 및 읍․면 순회 투표로 이루어 졌다.
이날 선거는 안창조씨가 단독후보로 출마, 찬반투표로 실시되었으며 75%투표율과 85%찬성 득표하여 유권자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당선되었다.
안창조 당선인은 1995년 공직에 입문하여 2009년부터 4기, 5기 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사무국장과, 공무원노동자단체경북협의체 사무총장등을 역임하면서 특유의 친화력과 리더쉽으로 공무원직장협의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특히, 경북협의체 사무총장 재임시 전공노, 공노총과 함께 공무원 연금개악저지 투쟁에 앞장 섰으며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대구경북공무원,교원 총력결의대회를 주도했다.
안창조 당선인은 "다년간 직협의 참모로써 역할 수행 경험을 살려 제8기 직협은 모두가 동등한 대우를 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상식이 통하는 직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