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4 (토)

  • 맑음속초 -1.2℃
  • 맑음철원 -7.5℃
  • 맑음동두천 -4.2℃
  • 맑음대관령 -7.5℃
  • 맑음춘천 -5.9℃
  • 구름많음백령도 1.1℃
  • 맑음북강릉 0.4℃
  • 맑음강릉 0.8℃
  • 맑음동해 1.3℃
  • 맑음서울 -1.5℃
  • 맑음인천 -1.1℃
  • 맑음원주 -1.5℃
  • 비 또는 눈울릉도 1.7℃
  • 맑음수원 -1.7℃
  • 맑음영월 -4.0℃
  • 맑음충주 -2.9℃
  • 맑음서산 0.6℃
  • 맑음울진 0.7℃
  • 맑음청주 -0.3℃
  • 맑음대전 -1.9℃
  • 맑음추풍령 -1.4℃
  • 맑음안동 -1.4℃
  • 맑음상주 -0.4℃
  • 맑음포항 1.8℃
  • 맑음군산 -1.3℃
  • 맑음대구 1.4℃
  • 맑음전주 -0.8℃
  • 맑음울산 1.2℃
  • 맑음창원 2.4℃
  • 광주 0.3℃
  • 맑음부산 1.7℃
  • 맑음통영 1.7℃
  • 맑음목포 2.3℃
  • 맑음여수 2.2℃
  • 구름조금흑산도 5.7℃
  • 맑음완도 1.8℃
  • 흐림고창 -1.0℃
  • 맑음순천 -0.7℃
  • 맑음홍성(예) -0.3℃
  • 구름많음제주 6.6℃
  • 구름많음고산 6.9℃
  • 구름조금성산 4.2℃
  • 구름조금서귀포 5.9℃
  • 맑음진주 0.0℃
  • 맑음강화 -1.5℃
  • 맑음양평 -1.1℃
  • 맑음이천 -1.9℃
  • 맑음인제 -5.9℃
  • 맑음홍천 -3.8℃
  • 맑음태백 -5.7℃
  • 맑음정선군 -3.4℃
  • 맑음제천 -4.6℃
  • 맑음보은 -1.1℃
  • 맑음천안 -0.8℃
  • 맑음보령 0.3℃
  • 맑음부여 -3.9℃
  • 맑음금산 -0.7℃
  • 구름조금부안 -0.7℃
  • 맑음임실 -2.6℃
  • 구름많음정읍 -0.6℃
  • 구름많음남원 -2.9℃
  • 맑음장수 -4.1℃
  • 흐림고창군 -0.9℃
  • 구름많음영광군 -0.5℃
  • 맑음김해시 0.9℃
  • 구름많음순창군 -1.5℃
  • 맑음북창원 1.6℃
  • 맑음양산시 2.6℃
  • 맑음보성군 -0.5℃
  • 맑음강진군 0.3℃
  • 맑음장흥 -2.1℃
  • 맑음해남 -1.2℃
  • 맑음고흥 -1.5℃
  • 맑음의령군 -1.5℃
  • 구름많음함양군 -2.1℃
  • 맑음광양시 1.0℃
  • 구름많음진도군 2.4℃
  • 맑음봉화 -2.0℃
  • 맑음영주 -1.2℃
  • 맑음문경 -0.8℃
  • 맑음청송군 -2.1℃
  • 맑음영덕 0.5℃
  • 맑음의성 -4.0℃
  • 맑음구미 0.2℃
  • 맑음영천 0.3℃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창 0.1℃
  • 맑음합천 -0.6℃
  • 맑음밀양 -1.8℃
  • 구름많음산청 -0.2℃
  • 맑음거제 2.5℃
  • 맑음남해 2.9℃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뉴스경북/경주시] 경주시, 안강중학교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그린 교내 벽화 화제!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한 학교 벽화 놀라워요

- 한국 절경을 품은 안강중학교 벽화 구경하고 가실게요!-

 

안강중학교(경주시 소재, 교장 강석수)가 지난 5월에 시작하여 7월 중순까지 약 3달에 걸쳐 김봉남(미술)과 정한표(체육) 선생님이 주축이 되어 미술시간을 활용한 학교 담과 건물에 대한민국의 절경과 안강의 전경을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려 화제다.

 

오랜 시간이 소요된 만큼 벽화의 크기와 수준은 상상을 넘어서고 있다.

 

학교 울타리용으로 사용되는 벽은 길이 150m, 높이는 150cm 정도이며, 이곳에는 안강들녁, 양동마을, 독도를 수호하는 호랑이, 옥계계곡, 매물도, 연꽃밭과 포토존까지 다양한 그림으로 운동장과 학교 전반을 둘러싸고 있어 운치를 더 하고 있다.

 

또 학교 건물 한 벽을 차지하는 그림은 폭이 10m, 높이 5m 정도로 백두산 천지를 웅장하고 장엄하게 그렸다. 그리고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주로 휴식을 취하는 벤치 밑에는 금방이라도 집어삼킬 것 같은 상어그림을 바닥에 그려 학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 모든 작업을 교사와 전교생이 합심하여 완성한 것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는 김봉남(미술) 선생님은 "단순히 학교 환경을 바꾼다는 개념이 아닌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 벽화를 그리는 과정을 통한 학교사랑과 협동심 그리고 학교의 가장 중요한 일원으로서의 활동이라는 것을 깨우쳐 주고 싶었다"는 동기가 있었다고 했다.

 

벽화는 시나브로 학교의 일부분으로 스며들면서 학생들의 학교사랑과 2014학년도의 미술수업은 평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것이다. <자료제공, 안강중학교>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