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김평근)는 4일(화) 진보테니스클럽 박거택 회장 등 11명을 대상으로 수용시설 및 관리 등 열린교정행정 구현을 위한 지역민 참관을 실시했다.
진보테니스클럽 동호회 관계자들은 교정행정 동영상을 시청한 다음 수용거실 및 작업장 등 수용시설을 둘러보며 수용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관은 진보테니스클럽 지역동호회를 대상으로 선진 교정 행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용자에 대한 사회적 처우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정공무원과 교도소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정립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참관을 마친 한 회원은 "무덥고 습한 여름철 장마기에 수용자들의 생활상과 시설 등을 둘러 보며 교정공무원들의 노고와 준법정신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웃과 사회에 적극 알려 건전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야 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교정행정 구현과 준법정신 함양을 위해 참관행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제3교도소/진보테니스클럽 동호회원들과 참관행사 가져
사진.자료제공/총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