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가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

[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행정자치부는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섬 전문가, 관광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33섬을 선정하였으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코너를 개설 운영한다.

선정된 33개의 섬은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5가지 테마로 분류되었으며 휴가철 재충전을 원하는 사람들이 휴양할 수 있는 ‘쉴-섬’으로 울릉도가 선정되었다.

울릉군에서는 휴가철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과 축제가 준비되어있다.

원시림 트레킹과 향수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울릉』, 관광명소 및 숨겨진 비경을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면 울릉도 특산물을 지급하는 『울릉도·독도 스탬프(stamp) 투어』,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울릉도 대표축제인『제17회 울릉도 오징어축제』등, 휴가철 여행족들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울릉군/『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

사진.자료제공/울릉군공보. 문화관광체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