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준섭)는 7월12일부터 13일까지 지역개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타시·군 우수 천연자원 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영덕군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및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도심 내 낙후된 지역 개발을 위해 주민공동체 중심 사업으로 도시 미관 개선 및 도시재생 사업에 성공한 영주시 도시재생센터 및 사업현장과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군유림을 임대하여 영덕군의 세수증대에 기여한 풍력발전단지, 영덕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을 방문하여 천연자원을 보전함과 동시에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관광사업을 활성화한 사례를 상주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준섭 산업건설위원장은 “산림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처럼 낙동강 본류가 흐르고 있는 우리시도 자연을 보전하면서 교통·편의시설이 보완된다면 더 나은 문화·관광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의회/산업건설위, 영주.봉화.영덕 찾아 문화·관광도시 상주만들기에 머리 맞대
사진.자료제공/의회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