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 복주여자중학교(교장 이문직)는 7월 15일(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한국잡월드에서 3학년 40명의 학생들이 『꿈 찾기』진로체험을 가졌다.
한국잡월드는 직업세계관, 진로설계관, 그리고 총 45개의 청소년 직업체험실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종합직업체험관이다.
학생들은 오전에 학생 각자가 사전 희망하고 선택한 진로체험실에서 1시간 동안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실제 직업인이 되어 직업현장의 다양한 직무들을 체험하고, 자신의 꿈꿔왔던 직업세계를 알아보았다.
오후에는 진로설계관의 「나만의 두뇌지도를 완성하는 재능 스펙트럼」코너에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에 근거한 8가지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학생 자신의 재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들을 미리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 및 직업 흥미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법원을 선택해서 체험한 3학년 강은주 학생은 “법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특히 모의재판에서 검사복을 입고 직접 대사도 해보니 정말 검사가 된 기분이었다. 체험을 통해 법조인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본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복주여중/한국잡월드에서 생생한 내 미래를 체험하다!
사진.자료제공/복주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