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 모두 함께 즐거운 여름밤을 즐길수 있는 『제19회 상주시 한여름 밤의 축제』가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3일간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진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상주지회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구연합회, 상주경찰서인권위원회, 상주로타리클럽의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축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최희선의 한여름밤 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첫째 날인 7. 28일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끼와 재치를 겨루는 대회로 44개의 신청팀 중 지난 7. 15일 예선을 거쳐 최종 21팀이 본선에 올라 댄스․가요․그룹사운드 등 경연대회가 열린다.
둘째날인 7. 29일에는 상주출신 락기타리스트 최희선과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밴드(리더기타 최희선)와 코러스가 함께하는 '최희선의 한여름밤 꿈 라이브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특별히 초대된 김종진, 이규석, 함중아, 박남정, 전유화 등이 우정출연해 자신들의 빅히트곡이자 불후의 명곡들을 조용필과위대한탄생 밴드와 코러스가 함께하는 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상주시민과 전국에서 오셔서 함께해 줄 팬들에게 잊혀지지 않을 한여름밤의 꿈같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상주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기타리스트 최희선은 최근까지 솔로 2집 '매니악(Maniac)'을 발표해 매니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최근 지역 프로축구단 상무팀을 응원하기 위한 상무응원곡 '해피 스크림(Happy Scream)'을 발표.헌정 지역민들은 물론 팬들로부터 뜨거운 찬사와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국보급 락기타리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고향에서 펼치는 콘서트에서 락기타리스트로의 꿈을 키우고 있는 고향 후배들에게 기타를 선물로 안겨주는 깜짝 이벤트를 펼쳐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또 어떤 이벤트를 준비했을지 사뭇 궁금해지고 설레는 기다림이 있기까지 하다.
마지막 날인 7. 30일은 각 읍면동에서 참가신청을 받아 예심을 통과한 22명의 노래와 장기를 뽐낼 수 있는 시민노래자랑대회가 북천 밤하늘을 빛낼 축제가 될 것이다.
이정백 시장은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관람 할 수 있는 축제로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제19회 한여름 밤의 축제' 7. 29(금)~30(토), 3일간 축제의 장으로 초대
자료제공/상주시 문화융성과
사진/ 뉴스경북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