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정병헌)는 2017. 7. 18.(화) 경북 청송군 진보면 소재 서울치과의원(원장 채기훈)과 수용자 치과진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용자가 보철, 레진, 신경치료 등의 치아치료가 필요할 시 외부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교도소 내 진료실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수용자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외부병원 진료로 인한 직원들의 계호부담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수용자 처우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1교/경북북부제1교도소-서울치과의원 업무협약체결
사진.자료제공/총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