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는 지난 19일 인권위원회 위원들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보호의 일환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인권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인권진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청사 내 접근로, 주차구역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 이용에 있어 인권침해 요소를 진단하고 개선점이 있는지 등을 살폈다.
박영수 안동서장은 “이번 진단을 통하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모든 시민들이 차별받지 않는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112/인권위원회 합동 현장 인권진단 실시
사진.자료제공/청문감사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