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진명학교(교장직무대리 손진혁)는 2017년 7월 20일(목) 12:00 ~15:00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7 경북 장애인 종합 예술제 시상식’에서 공상원 학생(초1)이 학생부 전체 1위인 금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북 장애인 종합 예술제는 장애인들의 예술 창작 및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잠재된 소질을 계발 및 창작 활동을 활발하게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전으로 참가부문은 크게 6개 부문으로 나누어 4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공상원 학생은 ‘아빠의 금연을 위한 포스터’라는 작품을 출품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창적인 구성과 색채감을 인정받아 금상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김후남(고2), 남경오(중1), 추적재(초4)학생이 특별상인교육감상을, 김건우(고2)학생이 가작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특히, 이날 식전공연에 본교 JM프렌즈(차임벨, 댄스)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손진혁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즐거워하며, 각종 미술대회에 참여 두서의 성적을 거두는 등 학생들의 자신감이 많이 향상되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동진명학교/‘2017 경북 장애인 종합 예술제’ 금상 수상
사진.자료제공/안동 진명학교홍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