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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안동댐 퇴적물 특성 및 수질영향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일부지역 퇴적물의 중금속 ‘나쁨’ 이상 단계 확인, 수질은 이상없음
- 모니터링․오염원 제거, 용출억제, 시험준설 검토 등 단계적 관리방안 제시
21(금) 오후 2시,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개최


[뉴스경북=김승진 기자]  K-water 안동권관리단(단장 김익동)은 안동댐 퇴적물의 특성과 현황을 파악하고 수질․수생태계 안전성 확보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17.7.21(금) 오후 2시에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개최한다.


본 연구용역은 수질, 퇴적물, 저서생물 등 각 분야별 전문 교수로 연구진을 구성하여 2016년 7월부터 1년간 안동호의 수질, 퇴적물, 저서생물의 현황, 퇴적물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 및 댐 수질과 퇴적물의 단계적 관리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연구진) 영남대 이순화(수질), 안동대 김정진‧김영훈(퇴적물)․이종은(저서생물)


연구결과, 안동호 퇴적물은 일부지역에서 카드뮴, 비소 등이 환경부의 호소 퇴적물 오염평가기준의 ‘나쁨’ 이상의 상태로 조사되었으나,

수질에서는 조사대상 중금속 전체 항목이 사람의 건강보호기준 이내로 조사되어 안동호 수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서생물을 통한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에서는 비교대상 7개 댐과 유사하거나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수질현황) 크롬, 망간, 철, 구리, 아연, 비소, 카드뮴, 수은, 납(9항목) 기준 이내
   * (퇴적물현황) 일부지점의 카드뮴, 비소가 오염평가기준 Ⅲ~Ⅳ등급 상태
   * (저서생물건강성) 비슷~우수 / (안동호)32.5~48.9, (비교 7개댐)10.8~46.5


현재의 댐 수질에는 이상이 없지만 향후 잠재적인 오염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안동호 바닥의 퇴적토에 대해 예방차원의 단계적인 관리방안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 (1단계) 지속적인 안동호 수질‧퇴적물 모니터링 및 오염원 제거
 ◦ (2단계) 산소공급, 물순환 등 퇴적물에서 중금속 용출억제방안 검토
 ◦ (3단계) 생태독성 확인, 준설 부작용 해결기술 개발시 준설방안 검토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시의회, 공해공단과 낙동강사랑환경보존회, 환경운동연합, 자연사랑연합회, 물사랑협의회 등 지역 환경단체, 안동호 어민회 등을 초청하여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안동호 수질보전대책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용역을 총괄한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이순화 교수는 “이번 연구로 안동댐 수질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 댐 내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차단을 억제하는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하면서 물이 장기간 체류하는 일부 지역에 대해 산소 공급 등의 방안을 시행한다면 안동호 수질은 안전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4일 공개한 환경부의 ‘2015년 하천․호소 퇴적물 오염도 조사결과’에서 전국 호소 84곳 중에서 안동댐 3개 지점의 퇴적물 오염도가 ‘매우 나쁨’으로 조사되었으며,

국립환경과학원은 오염된 퇴적물의 선별 준설과 같은 정화조치의 필요성 판단을 위해 저서생물에 미치는 독성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K-water 안동권관리단

자료제공/안동운영부 054-85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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