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22일 12시 30분경 청송군 안덕면 덕성리 주택에서 음식물 조리중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약 2백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집주인 K씨(남)가 주방에서 조리중인 것을 잊고 자리를 비운사이 시작됐으며, 이불로 가스레인지 등 가전제품 일부와 건물 1동이 반소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집주인 K씨가 소화기 2대를 이용해 옆 건물로 연소 확대 되는 것을 막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안동소방서 화재조사 담당자는 “불꽃이 주변의 기름에 착화하여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며 “원거리 출동임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적은 것은 다 소화기 덕분이다.”고 전했다.
안동119/청송군 안덕면 주택화재 출동,, 인명피해 없어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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