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는 7. 25. 11:00경, 안동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화성운전면허학원과 협업하여
중국, 우즈벡 등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운전면허교실은 운전면허학원의 전문강사가 중국․베트남․영어 등 자국어로 된 교재와 CD를 활용하여 4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안동경찰서에서는 다문화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전면허학원과 협업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한국사회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박영수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에게도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안전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안동112/안동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
사진.자료제공/정보보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