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상북도는 2017년도 소방안전교육 표준매뉴얼 이해도 평가에서 전국2위(우등상)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소방안전교육 표준매뉴얼 이해도 평가는 소방공무원의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안전교육 기법을 개발해 도민들에게 고품질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6월 19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전국 18개 시․도 68명이 참가해 평가를 했다.
소방청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소방안전교육 표준화를 위해 개발 보급중인 연령대별 안전교육 표준매뉴얼에 대한 이론적 지식 함양과 이해도 점검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대국민 안전교육 기법을 만들어 보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평가에 경북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한 포항북부소방서 이원미 소방장은 평가 대상자 68명 중 2위를 차지해 우등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소방안전강사들은 평소 학교,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안전교육 현장에서 소방을 대표해 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문화된 교육기법으로 도민에게 안전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정예요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경북119/경북소방, 안전교육 표준매뉴얼 이해도 평가 전국2위 쾌거
사진.자료제공/대응예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