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최근 내린 비로 수난사고 및 교통사고가 빈번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8일 안동지방은 시간당 20mm의(누적 90mm이상) 장대비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일직면에서는 차량 1대와 농막 1채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남후면에서는 주택이 침수되는 등의 비피해가 잇따랐다.
또 하회마을 선착장에 묶여있던 나룻배가 떠내려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호우특보가 발표된 31일 누적강수량 50mm가(13시 기준)내린 안동은 곳곳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2시경 정상동에서는 덤프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신주를 박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길안면에서도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두 운전자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이에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일기예보에 관심을 가지고 빗길 감속운전 할 것.”을 당부했다.
안동119/ 폭우로 인한 비 피해 및 교통사고 주의당부!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 화재 ․ 구조․ 구급 신고 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