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동)에서는 1일 ‘마음&나눔소리’ 우체통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마음&나눔소리’ 우체통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옥동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력으로 함께 추진하는 복지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과 복지자원발굴이라는 두 가지 기능을 함께 할 수 있다. 안동시 대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 이미지를 넣어 친근함을 더했다.
‘마음소리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용으로 옥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하고 ‘나눔소리함’은 복지자원 발굴용으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리한다.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담당자가 확인 후 상담 및 후원접수를 실시하게 된다.
설치장소는 옥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관내공원 등 4개소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김태동 동장(옥동행정복지센터)은 "민과 관이 함께 하는 마음&나눔소리 우체통 사업은 이웃의 소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자원발굴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옥동행정복지센터는 올 초 보건복지부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확보한 2,000만원의 사업비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선도하여 추진중이다.
안동시/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 ‘마음&나눔소리’ 우체통 설치
사진.자료제공/맞춤형복지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