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는 시내 주요 교량인 법흥교(본선 L=514m, 램프 L=144m)에 대해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한 정밀점검결과를 토대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법흥교에 대한 차량 통제는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야간시간(22시~ 익일 6시)을 이용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우천시, 일정 조정)이다.

특히 8월 11일(금)부터 15일(목)까지는 교량램프구간에 대한 교통 전면통제로 법흥교를 통한 강변도로(육사로), 안동댐(석주로)으로 이동하는 차량에 대해 우회시킬 계획이며 8월 16일(수)부터 25일(금)까지는 본선구간 차도 한 방향이 통제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차량통제와 야간공사에 따른 공사소음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법흥교 보수공사에 따른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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