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는 8월 8일 중앙신시장 2층 상인교육장에서 '중앙신시장 제5기 점포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35명이 졸업장을 받았고 특히 교육 과정에 적극 참여한 모범상인 9명이 명예학장상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의 표창장 등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점포대학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해 6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20회(1회 2시간), 40시간으로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특강을 통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됐다.
이들은 기본과정인 상인조직강화, 유통환경의 변화, 특성화시장 상품개발 등을 이수 후 심화과정에서 선진시장 견학, CS교육, 모바일 홍보, 상품진열론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제5기 점포대학 졸업생 김옥분 씨는 “점포대학에 배운 지식과 상인들의 단합으로 중앙신시장이 선진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힘든 생업 활동 속에서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상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지역 상권이 발전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장 운영은 물론 서로 협력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안동 '중앙신시장 제5기 점포대학 졸업식' 개최
사진.자료제공/안동시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