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사계절 휴양관광도시 국제슬로시티 청송' 주왕산 연꽃단지에서 지난 주말 열린『연꽃과 한복이 만나는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행사』가 휴가철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복 입고 추억사진 찍기 이벤트(무료 한복 대여 및 사진촬영·인화), 연꽃과 함께하는 청송군 SNS 추억사진 공모전(공모기간 2017. 8. 12. ~ 8. 20.), 연꽃 민화그리기, 연잎 천연염색 체험, 연잎 차 시음 등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휴가철을 맞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청송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이벤트를 통해 청송에서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주왕산 연꽃단지는 3.8ha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현재 백련, 홍련 등 화려한 연꽃들의 대향연으로 대명리조트청송과 인근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연 꽃 향 가득한 국제슬로시티 청송에서 삶의 여유와 행복을 찾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기억에 남고 힐링하는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군/ “연꽃과 한복의 만남” 연꽃미소 만발
사진.자료제공/기획평가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