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119(서장 강명구)는 16일 오전 8시 16분경 길안면 만음리 명덕교 아래 강을 건너던 굴삭기가 거친 물살과 웅덩이에 빠지면서 전도돼 긴급구조에 나섰지만 운전자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자 구조 및 수습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동119에 따르면 불어난 강물속에 굴삭기가 넘어져 있는 것을 보고 동료 A씨가 119에 신고했으며,
안동119 구조·구급대원 현장 도착 당시 운전자 L씨(남, 50세)는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고 구조 경위를 전했다.
신고를 받은 안동119는 소방차 5대, 소방관 15명을 긴급출동 현장 구조에 나섰다,
한편, 길안면 지역에도 전날(15일)과 사고당시 까지 누적강수랑 30.5mm의 비가 내렸다.
안동119/강 건너던 굴삭기 전도 ‥ 운전자 사망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 화재 ․ 구조․ 구급 신고 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