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본부장 박두만)는 발전소 주변 3개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41명을 대상으로 2017년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3박4일간 안동대학교 영어마을에서 특별한 영어 캠프 체험을 실시한다.  

어린이들은 캠프기간 동안 영어마을에 연출된 비행기/ 미용실/ 병원/ 음식점 등 실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상황별 회화를 배우고 신기한 요리/ 물 풍선 게임/ 퀴즈대회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지원을 통하여 자신감을 길러주고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우리고장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스스럼없이 내 고향 안동을 영어로 자랑할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안동발전본부는 지금까지 겨울방학 스키캠프, 여름방학 영어캠프, 가족 음악캠프, 선비문화 체험, 인형극 관람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와 교육기자재, 방과후 수업, 장학금 지급 등의 학교별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 열악한 지역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 할 수 있도록 우리발전본부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 “2017년 발전소 주변 초등학생 영어 캠프” 시행

사진.자료제공/총무기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