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상주시는 8.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17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돌입 비상시 각자 임무숙지 및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8.21(월) 06:00 전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993명이 응소를 하는 등 높은 참여율 속에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일정이 2018년 4월 27일(금) ~ 30일(월)로 최종 확정 됨에 따라 이와 병행해 시민안전을 위한 훈련으로 실시했다.
3일차인 8.23(수) 오후2시 민방공 대피훈련에 이어, 오후 3시에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폭발물 테러에 따른 대응훈련은 민, 관, 군, 경 유기적인 통합방위 힘을 보여 주었다.
특히, 같은 장소인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내주변 비상급수시설찾기 체험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성공적인 도민체전 준비는 물론 내외적인 홍보에도 나서는 등 본격적인 도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내년 4월에 있을 도민체전을 앞두고 오늘과 같은 실제훈련을 통해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에 시민들도 적극 동참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함께해요! 을지연습! 하나 된! 도민체전' 2017 을지연습 실시
사진.자료제공/안전총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