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경희)은 31일(목) 2017년 경로당활성화사업의 경로당 10개소와 협약식을 갖고 9월부터 본격 서비스 및 프로그램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주시 내 경로당 10개소의 임원진 17명이 참석했다.
복지관은 8월 10일부터 8일간 경로당활성화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청서를 접수 받고 같은 달 21일부터 25일까지 현장을 방문, 임원진과 회원의 참여 의지 및 사업의 적합성 여부에 대해서 현장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9월부터 실버체조, 건강지원, 노래교실, 노인교육 등 경로당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이 사업은 월3회, 12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경로당활성화사업은 경로당을 단순한 휴게공간이 아닌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역 내 경로당 회원들의 욕구에 맞추어 다양한 취미․ 여가,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영주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영주시에 많은 경로당이 있는데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소외되거나 사회복지서비스를 받고 싶은 경로당을 항상 찾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을 위한 사업이라는 것에 초점 맞추어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영주시노인복지관 – 영주시 10개소 경로당 협약체결
사진.자료제공/복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