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조이틴’은 9월 8일 지방자치단체 최고의사결정 기관인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 현장 체험'을 했다.

이날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90회 안동시의회(임시회)' 방청과 의회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의회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민의의 전당인 의회가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해결 및 의견 협의 도출을 위한 모색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견학에 참여한 김건호 안동고등학교 학생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을 위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도 “안동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소희센터장은 “지역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안동시의회 방문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앞으로 청소년들 정책제안 활동을 함에 보다 주체적인 태도로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조이틴(Joyteen)은 join(참여하다)과 Teen(10대들)이 결합된 단어로 지난해 SNS공모를 통해 결정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이름이다.

안동시/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 조이틴, 의정활동 현장 체험

사진.자료제공/안동시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