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는, 9월 15일부터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주민이 희망하는 순찰시간과 장소를 접수하고 있으며 2주간 접수된 민원과, 이전 범죄발생 빈도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탄력순찰활동에 나선다고 했다.
탄력순찰은 이전 경찰중심의 공급자 순찰에서 벗어나 수요자인 주민 중심의 순찰로 바꾸어 가겠다는 것이다.
안동경찰서는 순찰시간 장소는 가까운 지구대와 파출소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찾아가는 현장 접수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patrol.police.go.kr)에 접속하여 희망지를 선택할 수도 있다.
본격적인 탄력순찰에 앞서 박영수 안동경찰서장은 "두귀와 두눈을 더크게 뜨고 주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청취하여 주민이 원하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안동112/"원하는 시간장소 알려 주세요, 안동경찰이 순찰합니다."
사진.자료제공/생활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