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는 15일 오전, 안동시내버스 관계자들과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 보호구역내 법규위반에 대해 어린이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내버스회사에서 배차시간을 맞추기 위해 교통법규위반을 많이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240번 버스 사건을 상기하고 특히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는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을 인지하여 경각심을 다지는 자리였다.

안동경찰서 이동식(경위) 교통관리계장은 "어린이교통사망사고는 자주 발생하지 않지만 한 건이라도 발생하면 그 파급력이 전국적으로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안동관내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법규준수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112/안동경찰서, 시내버스 관계자와 교통법규 준수 간담회

사진.자료제공/교통관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