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낙동강 버들섬 걷기대회'가 9월 18일 안동시 낙동강변 버들섬 음악분수대 앞에서 열렸다.
이날 걷기대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종해)가 주관한 가운데 장애인 및 후원회 등 7개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해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기념식 후 분수광장을 출발, 어가골을 반환해 낙동강변을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 되었으며, 장애인에게 재활의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장애인 단체와 후원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장애인 권익을 향상시키고 후원회의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장애인이 사회활동을 함에 있어 불편과 장애물 없는 환경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으며 특히, 차별없는 사람중심의 행복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격려했다.
안동시/안동시장애인단체 낙동강 버들섬 걷기대회 개최
사진.자료제공/안동시공보. 노인장애인복지과
사진/신경북인쇄기획 강문영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