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지난 9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기능장애인의 축제 ‘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은 가구제작 등 22개 종목에 25명이 참가하여 금1, 은2, 동4, 장려1 등 총 7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선수단을 인솔한 한 관계자는 “매년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지만 부족한 부분은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항상 밝은 모습으로 경기에 끝까지 임해주는 경북선수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경북대회는 6월중 안동시, 제35회 전국대회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예정이다.
수상자명단
금상 : 정연일 (도자기 / 청각 / 청송)
은상 : 김광희 (한지공예 / 지체 / 김천), 이윤지(웹마스터 / 지체 / 문경)
동상 : 이정수 (e-sports / 지체 / 봉화), 이남주(나전칠기 / 청각 / 포항),
이준근 (전산CAD / 신장 / 구미), 김경미(제과제빵 / 지적 / 경북영광학교)
장려상 : 황한호 (양복 / 지체 / 예천)
사진.자료제공/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 홍보기획부